샴푸만 잘 고르면 될까? 지루성두피염에 대한 기본 상식 3가지

1. 지루성두피염이 발생하는 원인

지루성두피염은 지루성피부염의 한 종류로 가려움과 비듬이 생기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이는 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많은 환자들이 장기간 방치하고 있다가, 증상이 악화될 때가 되어야 병원을 찾습니다. 심해질 경우 탈모로 이어지기도 하며, 두피에서 그치지 않고, 얼굴, 전신 등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비듬, 탈모, 여드름, 습진 등의 증상은 대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지루성두피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될 경우, 바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지루성두피염에서 나타나는 증상

• 비듬 : 가장 가벼운 증상으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별 의심 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두피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지루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여드름, 모낭염, 세균감염 : 가벼운 증상을 방치하면, 두피에 여드름, 모낭염, 세균감염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두피에 고름과 염증이 생기고, 때때로 진무르기도 합니다.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 습진 : 두피가 붉어지고, 진물이 흐르며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심한 경우 두피의 진물과 모발이 엉키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두피에 상처가 발생할 염려가 있으므로 역시 반드시 피료가 필요합니다.
• 충혈 : 두피 전체가 충혈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려움과 붉은기가 만성적으로 나타나지만, 심하지 않아 오랜 기간 방치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민감한 두피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3. 지루성두피염의 치료 방법

모든 병이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기본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충분한 수면 역시 필요합니다. 더불어 올바른 샴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므로 완치는 어려우며, 증상을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비타민 B2, B6 등을 섭취하면 좋고, 전용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환부에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바르기도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부분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위 포스팅은 인터넷 상에서 지루성두피염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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